
살아 있다는 이유로 나는 언제나 그럴 필요 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사랑하곤 했다
권누리, 「초목과 양떼들-정인에게」 (『오늘부터 영원히 생일』)
가끔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사랑하게 되어 잠든 너의 미래를 따르는 일도 어렵지가 않았다
권누리, 「빛들과 완전 (『오늘부터 영원히 생일』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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